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청(교육장 권혁미)은 ‘차별없는 행복지대, 함께 실천하는 성평등한 중부!’를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2021년 성평등 문화 정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한다.

2021년 성평등 문화 정착 추진계획은 2020년 성평등 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전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직장 내 성차별·성희롱 예방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이루고자 계획되었다.

운영에 앞서 전 직원에게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을 실시하여 성희롱에 대한 인식 확인 및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 측정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보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원의 교재 및 홍보 자료를 활용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주기적 교육 방법으로는 △성평등 관련 교육자료 및 실천사례 공유 △성평등 인식 제고 영상물(동영상) 및 홍보물 게시 △우리의 실천과제를 게시하고, 직원들에게 교육자료 메일 발송 및 청사 내 홍보매체를 이용하여 교육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한다.

중부교육청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며, 배려와 존중으로 차별 없는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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