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구청장 “민원 해결 과정이야말로 중구가 가야할 방향”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최근 수요 현장민원실 장소지로 동화동을 선택해 방문했다.
구는 서양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한 이번 동화동 현장민원실에서 오전에는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교통안전지킴이 참여자 간담회 ▲골목상점가 준비 상인 간담회 ▲동화나라 어린이집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동화동 곳곳의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현장인 ▲푸르지오아파트 주변 보도블록 교체 ▲횡단보도 표지병 ▲ LED 도로안내표지판 설치 ▲금호여중 앞 차량 주행유도선 등 동화동 주민들의 주요 민원인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추가 검토할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동화동의 ▲경로당 3개소(푸르지오아파트, 현대아파트, e편한세상아파트)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는 한편, 동화동 내 ▲중구여성플라자 ▲중구 의료패션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또 동화동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동화주민공원 ▲동화어린이공원을 방문,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위한 시설물 교체 및 증설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서양호 구청장은 “동화동은 중구민의 주요 거주지인 만큼, 생활 안전전반에 대한 민원에 특히 소홀함이 없도록 애쓰고 있다. 아울러 동네에서 만난 주민들이 말씀하신 ▲우석타운 인근 도로포장과 지반침하 문제도 살펴보겠다”고 전하며 “여러분의 민원을 해결해 나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중구가 가야할 방향이다. 주신 의견 꼼꼼히 살펴 잘 헤아려서, 더 살기 좋고 안전한 동화동을 만드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유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