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22일까지 총 3일간 공영주차장 41개소 무료 개방도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이용고객의 안전한 주차시설 이용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추석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추석 특별방역대책 기간(9.13.~9.26.)에 따라 공단은 약수동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외주차장 총 19개소를 대상으로 매일 순회하며 1일 1회 방역 및 소독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사람간의 접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엘리베이터 내부와 계단 손잡이, 화장실 등을 집중 소독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추석 특별방역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 주차, 공공시설 등 공단에서 관리중인 모든 시설에 대해 주 2회 이상 정기방역과 일 3회 이상 수시소독 및 환기를 실시하며 지속해서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추석 특별방역을 통해 추석 명절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41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중구민과 중구를 방문하는 일반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노외주차장 21개소(2,039대) △노상주차장 17개소(284대) △부설주차장 3개소(247대) 등 총 41개소(2,570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유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