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 참여주민에 대한 의료안전망 강화 및 의료불평등 해소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자활근로 참여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사업 ‘건강up 자활up, 우리함께 더블up!’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건강문제는 자립·자활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많은 참여주민이 건강문제를 호소하고 있지만 비용문제로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중구지역자활센터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역사회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자활근로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강화와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한 ‘건강up 자활up, 우리함께 더블up!’사업을 진행했다.
정밀건강검진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질병 유무를 미리 발견 하고, 이상 여부에 따라 추가 검진 및 치료를 지원하였다. 다수의 참여주민이 치료비 부담없이 용종절제, 조직검사, 균검사, 예방접종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현재 안정적으로 자활근로에 참여중이다.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2021년 사업결과를 토대로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건강수준 제고를 위해 2022년 더욱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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