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제268회 정례회’ 26일간 개회
중구의회, ‘제268회 정례회’ 26일간 개회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1.11.22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도 사업예산안(5,733억원)‧구정질문&답변‧각종 조례안 등 처리
예결위원장에 박영한 의원, 부위원장에 이승용 의원 선임
조영훈 의장 “구민 복리증진 최우선으로 하는 예산편성”당부
서양호 구청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방향 제시
박영한 예결위원장 “합리적이고 면밀한 심사로 최선의 노력”
22일 열린 중구의회 ‘제268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조영훈 의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22일 열린 중구의회 ‘제268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조영훈 의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중구의회(의장 조영훈)22일부터 오는 1217일까지 26일간 26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2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과 구정질문 및 답변, 각종 조례안 심사 등에 들어갔다.

22일 첫날 본회의(1차)에 앞서 조영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정운영 추진 과정에 구청과 여야 의원들 간 사전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앞으로 남은 7개월의 임기 동안 의회와 구청이 서로를 존중하고 협치를 이뤄갈 수 있길 바란다. 아울러 동료의원님들께선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구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게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조 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연임의 건, 중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2022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의 건 등을 상정했다

22일 열린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서양호 중구청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2일 열린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서양호 중구청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어 서양호 구청장의 시정연설(본지 인터넷기사 참조)이 진행됐다. 서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2022년 구정은 위드코로나라는 낯선 상황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코로나19가 할퀴고 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이 이전보다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이에, 우리 중구의 내년 살림살이는 코로나19 극복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생활 속 현실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생, 복지, 일자리 등 주민 체감형 구정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시책사업과 보조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세출예산이 증가하게 되었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복사업은 통폐합하는 등 꼭 필요한 예산만 편성해서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게 됐다.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 모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편성한 예산이라는 점을 말씀드리며 의원님들의 협조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서 구청장은 이제 저와 의원님들 모두 임기가 7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마무리 하는 동시에 중구의 백년지계를 세울 수 있는 민선7기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거듭 원안대로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날 중구청이 제출한 2022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은 전년도 예산 5,3227천여만 원보다 412억원(7.74%)이 증액된 5,733억원 규모로, 일반회계는 5,238억원, 특별회계는 495억원이 편성됐다.

박영한 예결위원장이 선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박영한 예결위원장이 선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편, 이날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박영한 의원(행정보건위원장), 부위원장에 이승용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박영한 예결위 위원장은 소감을 통해 새해 구정 살림살이가 될 2022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부여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8대 의회의 처음 그리고 마지막 정례회의 예결위원장을 맡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어렵고 위중한 시기에 구민의 삶의 질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면밀한 심사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제268회 정례회는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2차 본회의- 의사일정 결정의 건, 본회 휴회의 건 등 상정)부터 12월 8일까지는 상임위원회의 조례안과 2022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심사가 있으며, 12월 9일과 10일에는 제3차, 4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그에 대한 구정답변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13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이뤄진다. 의회는 12월 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폐회한다.

유정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