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 ‘사랑의집 고쳐주기’ 3차 봉사활동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 ‘사랑의집 고쳐주기’ 3차 봉사활동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1.11.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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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우리동네 관리사무소와 함께 신당동 독거 어르신 집 대상
도배, 장판과 싱크대, 찬장 및 오래된 침구세트 교체 작업 실시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 문기식 회장(왼족 번째)을 비롯한 회원 및 신당동우리동네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 문기식 회장(왼쪽 아홉 번째)을 비롯한 회원 및 신당동우리동네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회장 문기식, 이하 지회)는 지난 20일 신당동우리동네 관리사무소(이하 신당우동소)와 함께 사랑의집 고쳐주기’ 3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문기식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신당우동소 직원들은 이날 신당동에서 기초생활수급자로 앵무새를 벗삼아 홀로이 살고계신 독거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환기조차 잘 되지 않는 반지하 방을 대상으로 도배를 비롯해 장판과 싱크대, 찬장 그리고 오래된 침구세트를 교체해주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지켜본 어르신은 새롭게 변화된 집안 분위기에 놀라시면서 수고해준 지회 회원과 신당동우리동네관리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문기식 지회장은 봉사활동에 협조해주신 신당동 주민센터, 우동소 직원 그리고 자유총연맹 회원여러분 수고 많으셨다오늘 봉사하기 전 어르신의 집을 보고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 속상하면서도 내심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는데, 다행히 개선된 모습을 보고 또 이를 보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게 되니 오늘의 봉사가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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