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이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버팀목 돼줄 것”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 겸)이 바쁜 회기(268회 정례회) 중임에도 불구 지난 22~23일 양일간 구민회관 옥상에서 진행된 중구새마을부녀회 주관 ‘2021 사랑의 밑반찬 보내기’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김순자 새마을부녀회장과 김명곤 새마을중구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 및 지도자들은 코로나19 극복 ‘영양 PLUS 부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2021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및 보내기’ 봉사에 참여했다.
이를 우연히 지켜본 조영훈 의장은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감명 깊게 보고 격려와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자 행사장을 방문하게 됐다.
김명곤 중구지회장의 안내를 받은 조 의장은 “오늘 마련된 밑반찬이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고 강조하며 혹한에 고생하는 회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소중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음식을 전달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이 음식을 통해 조금이나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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