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전략·24정책·44사업’관련 직원과 다양한 논의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18일부터 구청 기획상황실(3F)에서 새해 첫 ‘전략과제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구민을 위한 9대전략·24정책·44사업에 대해 구청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데 의미를 두고 서로 다른 다양한 발전 방안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양질의 정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2022년에도 중구의 목표는 주민 만족과 행복 실현이다. 실제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 개발과 추진이 핵심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시작은 주민 참여이다. 주민이 나서야 동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국내 지자체 최초 동(洞)정부 도입과 주민참여예산 대폭 증액 이유”라 강조하며 “이러한 토대 위에 주민을 비롯, 관계 실무자,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중구형 초등 돌봄·방과후교실 등 ‘구 직영 교육 4종 세트’ ‘영양더하기 사업’으로 바뀐 어르신 공로수당, 서울메이커스파크와 행정복합청사를 위한 ‘공간 혁신 사업’ 등 주민 만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실천적 사업들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평생교육과 도서관 등 각종 문화예술 그룹, 보건지소 소모임 등 다양한 주민 공동체가 지역사회 참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구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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