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드림톡톡서 진행…청소년 미래 산업기술 체험의 장
중구의 2022학년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아지트 방문자 이벤트’가 얼마 전 신당누리센터 4층 중구드림톡톡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구 지역 청소년들이 누리방, 디자인랩, 메이커랩 등 체험 공간에서, 스펙트럼 전구·블루투스 라디오 만들기, 섬유 프린터·VR종이키트·코딩무드등·전기차 등 미래 산업기술을 체험했다.
서양호 구청장도 행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아이 및 청소년들의 미래 산업 기술 체험활동 등을 지켜보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맨투맨 방식의 진로직업체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그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서 구청장은 “진로 체험 뿐 아니라 1대1 맞춤형 진학상담센터 운영으로, 지난 2020년 서울 자치구 중 18위에 그쳤던 중구의 일반고 대학진학률을 1년만에, 강남3구 바로 다음인 4위까지 끌어올렸다. 청소년이 꿈꾸고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를 향한 중구의 노력은 계속된다. 믿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진로체험버스, 자유학년제 심화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문화 체험 프로그램, 대학전공 탐구 프로그램, 건축예술학교 운영 등 청소년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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