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오미크론변이 완화된 거리두기 3주 연장
중구, 오미크론변이 완화된 거리두기 3주 연장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2.02.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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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밤 10시까지 연장 등
구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는 모습
구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절차가 이뤄지는 모습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며 코로나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10만 명에 달하고 중구도 한 주 확진자 수가 1,540명으로 전주 781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다행히 확진자 수에 비해 위중증과 사망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단계다.
구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1일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과 민생 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카페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로 연장하고 사적모임 최대 인원 6인은 유지하는 등 최소한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3월 13일까지 3주간 연장(참고: https://url.kr/oa9nrf)했다.
오미크론 유행 정점을  2월 28일부터 3월 초로 예상하는 가운데,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되, 위중증 관리와 의료체계 안정화라는 선택과 집중이 절실한 상황이다.
중구에서는 중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매주 화·목 저녁 8시까지 야간 접종(참고: https://url.kr/jmnk5i)을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또 자가격리와 재택치료 등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스스로의 생활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는 백신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더 촘촘한 중구 방역체계를 가동하여 오미크론 확산세를 극복하고,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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