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의원선거 출마 후보자와 지지자 수백명 참석.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 의지 다져.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 의지 다져.
국힘 김길성 중구청장 후보가 12일 오후 3시 약수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 정동일 전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중구당원과 지지자 등 수백여명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와 함께 ‘중구 원팀’ 의지를 다졌다.특히 국힘 중구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승리의 각오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중구청장 선거사무소를 찾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 중구가 정말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지난 10년간 서울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며“여기 계신 김길성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 모두 당선되셔야 한다”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김길성후보는 인사말에서 "고향에서 다니다보면 친구와 선후배 들도 만나고 있어서 반갑다"며 ' 도심인지역이 낙후된 중구발전에는 제가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상욱위원장도 인사말에서 "지난2016년도에 오시장님과 함께 오.지(오세훈 지상욱)팀을 했었는데 면목 없었다며 이번.6.1선거에서는 승리로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길성 국민의힘 서울 중구청장 후보는 지난 4일 국민의힘 중구청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되어 12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여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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