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골목 일대 돌며 환경 정화 청소와 방역활동 펼쳐
주변 청소와 코로나예방 방역과 홍보물 에폭시 스티커 부착
주변 청소와 코로나예방 방역과 홍보물 에폭시 스티커 부착
신당골목새로협동조합(대표 이영도) 환경가꿈이는 내일 가치 챌린저 사업 일환으로 지난 11일과 18일 양일간 관내 광희문과 떡볶이타운에 이르는 지역의 신당동 골목 일대에서 밝고 깨끗한 아름다운 골목을 만들기 위한 ‘내 집 앞은 내가 쓸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을 골목을 돌며 환경 정화 청소와 방역활동을 펼치며 집집마다 내 집 앞은 내가 쓸자는 예쁜 에폭시 스티커를 부착시키고 전 주민의 솔선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행사로 3년째 이어 오며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도 대표는 “주민 모두가 내 집 앞은 내가 쓰는 습관을 길러 일상화함으로서 이웃과 함께 소통을 이뤄 옛 정감이 흐르는 골목을 되찾아 주민이 솔선해 환경정화와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를 이겨내는 밑거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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