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5개동 주민센터 통해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

종합 IT 솔루션 전문기업 에티버스는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사랑의 쌀 3000kg을 중구에 기부했다.
에티버스는 지난 5월 27일 숭례문 랜드마크(구 롯데손해보험빌딩)인 에티버스타워에 새둥지를 틀면서 영우디지탈에서 에티버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신사옥 이전과 함께 사명변경 및 비전선포식을 축하하며 협력사에서 화환 대신 보내준 쌀 2630kg과 에티버스 임직원들이 모은 쌀 370kg을 포함해 총 3000kg이다.
에티버스 정인욱 대표는 “지역 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된 쌀은 중구 관내 15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에티버스는 쌀 기부뿐만 아니라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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