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오란다 강정’ 1주일 전부터 만들기 시작
아동교육을 지원하는 세계아동요리협회와 세계푸드테라피협회(회장 백항선)는 최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박한성)를 방문해 ‘사랑의 오란다 강정’을 전달했다.
두 협회에 따르면 수제쿠키 사랑의 오란다 강정은 임원들과 함께 1주일 전부터 만들기 시작해 이날 50박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오란다’는 동글동글한 퍼핑 콩(알알이 콩)에 땅콩, 호박씨, 흑임자 등을 넣고 조청으로 버무린 오란다 강정으로 달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바삭해 남녀노소가 건강식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성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은 지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오늘 수제쿠키를 전달해주신 세계아동요리협회와 세계푸드테라피협회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수제쿠키 오란다 강정은 나이 많은 사람들이 먹기에 딱 좋은 것 같다”며 “중구에는 51개 경로당이 있는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우리 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백항선 회장도 “우리 협회는 현재 전국에 50여개 지사가 있는 단체”라며 “중구노인대학 등에 어르신들을 위한 강좌를 마련해 주시면 음식을 어떻게 먹고 건강관리를 해야하는지 비법을 전수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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