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1일 새마을금고 신당동지점에서 창립 제4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지원사업은 금고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님들의 자녀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이는 미래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2000년부터 22년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대표 장학생 4명을 포함하여 대학생 16명(1인당 100만원)과 고등학생 12명(1인당 50만원)에게 총 2,200만원과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1976년에 설립,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이해 「안정적인 자산운영」과 「윤리경영」으로 튼튼한 내실을 다져왔으며, 행사일 현재 경영 평가 1등급, 신용‧공제자산 8,550억원, 이익잉여금 335억원의 유보금을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하여 더욱 주목된다.
배당금 지급에 있어서도 꾸준한 이익 창출을 통해 매년 높은 배당률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1년 역시 출자 평균 배당률 연5.45%(출자배당 연3.5%+이용고배당 평균 연1.95%)를 지급하여 4년 연속 연5%대의 고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장명철 이사장은 동 새마을금고에서만 35년을 근무한 전문 경영인으로서 취임 이후 2년 반 동안 자산을 3,050억원에서 4,678억원으로 1,628억원 신장시켜 금고 성장에 크게 기여 하였다. 본 금고는 그동안 중구 관내 주민센터와 연계한 환원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과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및 기타복지사업 지원 등 꾸준히 복지사업을 확대 총 2억 9,371만원을 지원하고, 특히 장학금 지원사업은 누적 장학금 수혜자 317명, 2억 4,190만원 지급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과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동 새마을 금고의 깊은 배려와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이날 금고 성장에 기여하신 회원 및 직원에 대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이홍자 회원, 성윤진 차장)과 이사장 표창(조성호, 차영희, 이승철, 홍성연)을 수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명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유례없는 경제 위기로 모두에게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지만, 금융기관으로서 올바른 역할을 해나가겠다. 금고운영 면에서는 「안정적인 자산운영」과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영업환경 면에서는 「대면·비대면 업무의 효율」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로써 금고의 자산인 32,000여명 고객님들의 행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당 금고 임·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