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 해결 위한 혁신활동 추진 등 경영성과 인정받아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공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성과 및 경영효율성과,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 추진 등 공기업 발전 기여도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한 지역사회 활력 지원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추진,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4차 산업 혁신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개선 활동, ESG경영을 위한 친환경 실천운동 등의 다양한 적극행정 및 경영혁신 활동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단 경영혁신 업무 담당자 중 한 명은 “공공시설물의 체계적·효율적 관리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주민생활 편익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서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지방공기업으로 발전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재 기자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