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2.07.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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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대상 당일 PCR검사 등 선제적 대응 방침
중구 임시선별검사소
중구 임시선별검사소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를 재운영하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당일 PCR검사를 받게 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코로나19 PCR검사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25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운영한다. 장소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서울역 앞 광장이며, 지난 6월 말 코로나19가 잦아들어 검사소를 없앤 지 25일 만이다.
선별검사소는 평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모두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8시간 동안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저녁 5시부터 6시까지는 휴식시간이고, 매주 토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검사소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해외입국자 등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의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이외의 검사 희망자는 자가진단키트 양성 판정이 확인돼야 PCR검사를 할 수 있다.
선별검사소 재개와 함께 해외 입국자에 대한 PCR검사도 강화된다. 그동안 해외 입국자는 입국 후 3일 이내에 PCR검사를 받도록 했지만, 25일부터는 입국 당일 받아야 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특히 중구는 서울의 중앙에 위치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찾는 사람도 많고, 해외입국자도 많다”며 “선제적인 대응이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길이라고 믿고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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