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마을이 함께 돌보는 돌봄자원에 대한 통합 안내지도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청(교육장 임규형)은 2022년 국가시책사업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사업’과 관련해 마을-학교를 넘나드는 중부교육청 관내 3구(종로구, 중구, 용산구) 돌봄 자원에 대한 통합 안내지도를 1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 눈에 보는 돌봄지도’는 종로구·중구·용산구 내의 공·사립 초등학교, 우리동네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다양한 돌봄자원들에 대하여 알아보기 쉽게 통합된 그림지도로, 중부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관내 초등학교에 포스터로 각 1부씩 배부된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돌보는 돌봄자원에 대한 통합 안내지도가 제공됨으로써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근처의 돌봄기관들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 기관들 사이의 돌봄 공동체를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교육청은 돌봄 기관 간 연계 강화로 인하여 촘촘하고 세밀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 공동체 운영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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