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신문 지령 1000호 기념 축시 -천(千)개의 눈-
중구신문 지령 1000호 기념 축시 -천(千)개의 눈-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2.10.06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인 김도경(한국여성문예원 원장)
시인 김도경
시인 김도경

하늘의 뜻이라고

중구민의 뜻이라고

소망과 기원을 담아

중구의 역사를 펼친

천개의 눈이

30년의 세월을 품고 말하네

중구의 신문이여

 

오호~

한 개의 뜻있는 시작은

나이테 원을 그리는

키 큰 나무가 되어

중구의 뿌리가 되었나니

나무의 그늘이 중구를

따뜻하게 지키는 파수꾼이어라

 

중구민의 마음을 모아

세우는 천()

중구신문

 

()개의 마음으로

거듭나는 기적의 세월

기대하고 가져보는 소망은

중구민의 민심을 부르는

희망의 탑

 

끊임없이 뻗어가야 하는

그리고

중구의 중심이 되어서

함께 가야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