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지원 위한 '마음 나누고, 사랑 더하는 빵 나눔 봉사활동'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 및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직접 구운 빵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사회공헌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제빵활동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빵을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을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여직원 학습동아리 구성원 및 희망직원 17명이 참가했으며, 직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따뜻한 270여개의 파운드케이크, 컵케이크, 소보로 깨찰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중구 취약계층 25세대와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아동들에게 전달되었다.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중 한 명은 “직접 제과제빵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되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대면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의지로 진행된 빵 만들기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정착과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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