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등 인권경영 위한 다양한 노력 인정받아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여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인권경영 시스템인증 제도’는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요구 및 정부의 인권경영 강화정책에 따라 제정된 시스템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실행요건을 갖추었는지를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인권존중·사람중심의 인권경영 선도기관’을 목표로 ▲인권 전담부서 운영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중대재해 대응추진단 운영 ▲인권영향평가 3회 연속 1등급 획득 ▲통합 인권침해 신고시스템 구축과 인권침해 구제절차 매뉴얼 수립 ▲2년 연속 인권경영실적 보고서 발간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관리 클리닉 운영 및 공영주차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추진 사업 등을 실시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를 2년 연속 인증 받을 수 있었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이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한 만큼 인권친화경영 시스템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면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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