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기원하며 전달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나눔명사 열매달기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서울특별시의회 송년회 행사 식전행사에 진행되어 김현기 서울특별시의장,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및 오세훈 시장, 조희연 교육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겨울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서울특별시의회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응원하며, 사랑의온도탑 온도가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서울특별시의회의 의장께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독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온도가 훌쩍 오를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을 위한‘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함께 진행되고 있는“2023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사업”은 저소득층·장애인·홀몸노인 등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뜻에서 1998년 겨울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연말마다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여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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