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중구지역자활센터 쌀타 방문
자활참여주민 중 영양 불균형 가구 우선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감소
자활참여주민 중 영양 불균형 가구 우선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감소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부설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 이하 센터)는 경제적 취약계층 식비 부담 감소를 위한 ‘2022년 우양재단 쌀타 프로젝트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손발이 꽁꽁 얼던 1999년 겨울, 쌀자루를 메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던 할아버지는 못 먹는 사람, 배움이 간절한 학생들을 만나 도움을 전했고 그 할아버지를 우리는 쌀타라고 부르기로 했다.
‘쌀타 프로젝트’는 우양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 사업을 진행했다.
중구지역자활센터에도 쌀타가 찾아와 식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친환경 햅쌀 10kg이 제공됐다. 현재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쌀을 구매하기 어려운 참여주민 10가구를 선정하여 친환경 햅쌀 10kg을 댁으로 직접 찾아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하여 경제적, 정서적 자활 및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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