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신문 창간 30주년 ‘2022 올해의 중구인’ 수상자 확정
중구신문 창간 30주년 ‘2022 올해의 중구인’ 수상자 확정
  • 유정재 기자
  • 승인 2023.02.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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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회의 거쳐 후보자 총 8개 부문… 다양한 방법 엄정 심사 통해 선정
교육부문(권영기 성동고 교장), 지방자치부문(성하삼 서울시의회의정회장), 경제 부문(김정안 신중부시장상인회장), 문화예술 부문(김복규 남촌포럼 회장), 관광부문(이민수 퍼시픽호텔 사장), 봉사부문(남술진 소공동 통장). 사회부문(박성백 코코 이찌방야 시청대한상공회의소점 대표), 소상공인 부문(강성신 코코안경대표) 등
오는 2월 24일 오후 3시 명동로얄 호텔에서 시상식 예정
사진 상단 왼쪽부터 교육부문(권영기 성동고 교장), 지방자치부문(성하삼 서울시의회의정회장), 경제 부문(김정안 신중부시장상인회장), 문화예술 부문(김복규 남촌포럼 회장), 관광부문(이민수 퍼시픽호텔 사장), 봉사부문(남술진 소공동 통장). 사회부문(박성백 이찌방 대표), 소상공인 부문(강성신 코코안경대표) 등
사진 상단 왼쪽부터 교육부문(권영기 성동고 교장), 지방자치부문(성하삼 서울시의회의정회장), 경제 부문(김정안 신중부시장상인회장), 문화예술 부문(김복규 남촌포럼 회장), 관광부문(이민수 퍼시픽호텔 사장), 봉사부문(남술진 소공동 통장). 사회부문(박성백 이찌방 대표), 소상공인 부문(강성신 코코안경대표) 등

중구신문과 자매지인 명동뉴스가 올해 창간 30주년과 창간 33주년을 각각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중구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인 제22‘2022 올해의 중구인(제22회 중구언론문화대상)을 선정했다

올해의 중구인은 중구에서 30년 동안을 구민과 함께한 중구의 가장 권위 있는 정론지인 중구신문이 선정하는 최고의 상으로서 더욱 발전시켜 주민이 참여하는 상으로 만들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 상을 통해 중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남모르게 희생·봉사하거나 대내외적으로 중구의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해 모든 구민이 중구 발전에 동참하며 제2의 고향인 중구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자 매년 중구신문과 명동뉴스 창간 기념일(225)을 기해 기념식에서 수여하고 있다.

중구신문은 올해의 중구인상 선정을 위해 1월 한 달 동안 1차 편집국 회의를 거쳐 후보자들을 선정한 후 지역 여론조사, 중구신문 명예기자단 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엄정 심사를 통해 편집국 최종회의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의 중구인상의 수상자는 교육부문 성동고등학교 교장 권영기, 지방자치부문 서울시의회의정회장 성하삼, 경제 부문 신중부시장상인회장 김정안, 문화예술 부문 남촌포럼 회장 김복규, 관광부문 퍼시픽호텔 사장 이민수, 봉사부문 소공동 통장 남술진. 사회부문 이찌방 대표 박성백, 소상공인 부문 코코안경대표 강성신 등 총 8명이 선정됐다.

한편, 중구신문사는 22회 올해 중구인상 시상식을 오는 224() 오후 3시 명동로얄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2 올해의 중구인수상자들의 공적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중구신문창간 30주년 수상자 공적사항

1교육 부문-성동고등학교 교장(권영기)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정책 분석등 중구 교육 발전에 기여해

권영기 서울성동고등학교 교장은 20223월에 성동고에 취임하여 투철한 사명감으로 성동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를 세워 추진, 더 나아가 중구 교육지원 정책발표에 참석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중구 교육 발전에 기여하였다.

권영기 교장은 교육과정 분석을 통하여 선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헌신하였다.

 

2지방자치 부문- 서울시의회의정회장(성하삼)

지방자치발전에 초석다지고 시민의 삶의 질 높이는데 앞장

성하삼 수상자는 지난 1989년에 부터 실시된 지방자치시대의 초대 2대중구의회 최연소 기초의원을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제6대의원(재정경제위원장)을 역임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섰으며 의정활동 시에는 조례 개정.제정.폐지 등 지방자치발전에 초석을 다지는데  많은 활동을 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서울시 의회 의정회 회장을 맡아 역대 시의원들과 구의원들에게 의정회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또한 현재는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회장을 맡아서 소외된 계층의 어려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경제부문-신중부시장상인회장(김정안)

신중부시장 현대화앞장 전국서 벤치마킹 사례돼

김정안 수상자는 신중부시장에서 46년간 사업을 경영하며 신중부시장 및 중부시장의 현대화를 위해 애쓴 결과 시장 현대화 캐노피를 설치, 외국인 관광객들도 마음 놓고 찾는 상가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도로포장을 새롭게 하여 사계절 비와 눈이 와도 소비자들에게 불편함을 덜고 있다. 한편 매년 맥주 축제를 실시하여 건어물의 판매증진과 대중화의 앞장서고 있으며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4문화예술 부문-남촌포럼 회장(김복규)

필동의 문화를 융성화하며 남촌포럼 설립등 세계화로 확산기여

김복규 수상자는 필동에서 40년간을 거주하며 중구와 필동을 문화가 발전하는 지역으로 만들고자 지난 2019년에는 남촌포럼을 설립하고 현 필동에 위치한 건물에 예술인과 영화인 방송인들에게 무상으로 사무실을 개방하고 있으며 중구의 문화를 더욱 융성발전 및 세계화시키기 위해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우리의 소리인 판소리가 전 세계로 퍼져 나아가기 위해 지방공연 및 지역 공연 등에 적극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공연에 기본이 되는 극단 창단에 힘쓰고 있다.

 

5관광부문-퍼시픽호텔 사장(이민수)

50년간 관광호텔 경영.외국인 및 내국인들에 최고의 서비스 제공

이민수 수상자는 관내 남산동에서 50여년의 역사를 갖고 관광호텔 사업에 종사를 하여 외국인 및 내국인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펼쳐 다시 찾고 싶은 관광호텔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퍼시픽호텔은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호텔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과 치안에 힘을 기울여왔다. 또한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훈장을 수훈했다. 한편 지난 코로나19’ 펜데믹 시절에도 업장 및 객실을 축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6봉사 부문소공동 통장(남술진)

20여 년간 통친회장 맡아 소공동주민과 청소년들에 봉사 앞장

남술진 수상자는 소공동에서 50여 년간을 살면서 현재 소공동 통친회장과 중구통친회 부회장을 맡고 주민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남술진수상자는 소공동자치위원회부위원장을 맡아서 구정에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남대문경찰서 서소문생활안전부회장과 소공동 청소년위원회부원장과 서소문순화동 상가번영회부회장을 맡아서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7사회부문-코코이찌방야 시청대한상공회의소점 대표(박성백)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 펼쳐

박성백 수상자는 중구에서 40여 년간을 중식업과 외식업에 종사하며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전달되게  십수년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연간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있으며  남모르게 힘든 사회의 기부문화를 펼쳐왔다또한 20여 년간을 대한상공회의소 빌딩에서 외식업을 경영하며 관내 소공동에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는등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8소상공인부문-코코안경 대표(강성신)

남대문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적극적 마케팅 펼쳐

강성신 코코안경대표는 남대문시장 에서 40여 년간을 안경점을 경영하고 있으며 안경사1세대인 강성신 수상자는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 시간에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시장 내에 자녀에게 점포를 새로이 개설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어 단골손님들에 칭송을 듣고 있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 들에게는 모범이 되는 한편 남대문시장 소상공인과 업계 활성화에 지대하게 기여한 공을 인정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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