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일, 새해 복 하나 더! 1+1 특별 할인 제공
연기 장인 신구와 손병호가 출연하는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설 연휴를 맞아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21~24일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별 할인은 설 연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려는 관객들을 위해 1+1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그 외 행운의 선착순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 중인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1978년에 개관한 낡은 영화관을 배경으로 우리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영화 ‘시네마천국’이 있다면 공연은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따뜻한 이들과 함께하는 세상 - oasisvis***”, “다시 보고 싶은 연극 1위- kangseulki0***”, “가슴 따듯해지는 가족극- tksu2***”,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공연- uemgi6***” 등 따뜻한 감동 후기를 남겼다.
1차, 2차 티켓오픈 당시 연극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한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공로상을 수상하고 60년간 연극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혼신의 연기를 펼쳐오고 있는 신구와 언제나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손병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더 글로리’에서 열연을 선보인 박윤희, ‘초선의원’, ‘검은태양’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성노진, 처음 연극에 도전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열연하고 있는 이성열(인피니트), 시청률 20% 이상 돌파했던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강성욱 역을 맡았던 이시강이 출연한다. 이 연극은 지난 2018년 초연 이후 2020년 서울연극제에서 사회가 외면하는 문제들을 직면하고, 잊혀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잘 담아낸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태환 연출은 “각 등장인물이 펼쳐내는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가 외면하기 쉬운 사회적 문제들을 다루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면서 “연말 국립극장에서 선보이는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모처럼 마음이 따듯해지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오는 2월 19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된다.
유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