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아트가 필동주민센터에 쌀 150포(400만원 상당)과 후원금 4천만 원을 기탁했다. ㈜ 투데이아트는 2년 전 필동주민센터와 드림하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5년 동안 2억원의 통큰 기부를 약속한 바 있다.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 이웃과 함께 다 같이 행복한 필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윤여선 필동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후원된 쌀은 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분배될 예정이며, 성금 4천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중인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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