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예술문화재단, 2023년 상반기 예술인자녀 장학증서 수여식
신영균예술문화재단, 2023년 상반기 예술인자녀 장학증서 수여식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3.03.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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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단국대) 학생 등 7명 학생에 총 1450만 원 장학금 지원
이사장 안성기, 장학증서 직접 수여…13년째 고교·대학생 443명·7억4천만원 수혜
2023년 상반기 예술인자녀 장학증서 수여식.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안성기 이사장, 박상원 이사 등이 함께 했다.
2023년 상반기 예술인자녀 장학증서 수여식.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안성기 이사장, 박상원 이사 등이 함께 했다.

 

중구 소재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최근 예술인자녀 장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011년 재단 설립 이후 22번째로 선정된 장학생으로, 국내 영화 및 연극 관련 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예술인의 자녀다. 재단에서는 이들에게 총 1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23년 상반기 예술인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안성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과 박상원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 등이 함께 했다.

예술인 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영화·연극인 가정의 수혜 장학생은 이성진(단국대학교), 이서현(상명대학교), 이지윤(진선여자고등학교), 김형철(연세대학교), 양채윤(명지전문대학교), 김서현(이화여자대학교부속고등학교), 신혜수(한양대학교) 학생으로 현재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들이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1월 재단의 창립 초기부터 매년 두 차례 상하반기로 나누어 10년 이상 영화와 연극계에서 활동하며,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2023년 상반기까지 예술인 자녀 443명에게 총 74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0년도 상반기 제19회 예술인자녀 장학사업부터 백학문화재단(이사장 백정수)의 협찬을 받고있다.

이 외에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현재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사업인 필름게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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