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 실시
중구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 실시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3.03.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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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음식점, 희망 음식점, 면적 50㎡ 이하 소규모 음식점 1500개소 대상
여름철 식중독 대비해 상반기 집중 실시
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위생수칙,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등 중점 안내
포스터
포스터

서울 중구가 3월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대상은 신규 음식점, 희망 음식점, 면적 50이하 소규모 업소 등 1500개소이다.

컨설팅은 식품위생관리 전문 인력이 음식점을 찾아가 진행한다. 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위생수칙 식중독 예방관리법 원산지 표기법 가격표시제 등을 중점 지도한다. 컨설팅 참여 업소엔 식품위생관리 지침서 '슬기로운 식품위생관리 생활'과 위생모 등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식당을 단속하기에 앞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업장에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이같은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는 식품위생컨설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31월 기준 중구에 등록된 일반음식점은 6,372개소다. 서울 자치구 중 면적 대비 음식점 소재 비율이 가장 높다.

중구가 음식점 위생컨설팅을 하고있다
중구가 음식점 위생컨설팅을 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는 명동관광특구와 을지로 오피스 밀집가, 40여곳의 시장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도 많다""중구 소재 식당이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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