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지 회장 소재권 의원 이정미 의원 동참. 수직구조대 활용 탈출 시연회도 함께해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돕고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를 통해 경로당 6개소에 스피닝 자전거를 기부하는 “사랑의 운동기구 나눔 행사”를 지난 6일(목)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운동기구 나눔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삶을 돕고자 내용연수가 경과한 운동기구 중 상태가 매우 우수한 스피닝 자전거를 재정비하여 관내 경로당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공단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를 통해 남산숲경로당, 회현경로당, 신당삼성아파트경로당 등 총 6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총 8대의 스피닝 자전거를 기부하였으며 직접 스피닝 자전거를 설치한 후, 어르신에게 사용방법과 관절에 좋은 운동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산숲 경로당 어르신 중 한 명은 “경로당에 운동기구가 필요했는데 공단에서 관절에 도움이 되는 스피닝 자전거를 기부해주니 매일 경로당에 방문해서 운동도 하고 체력도 키워나가겠다.”며 물품 기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 하지만 내용연수 경과 등의 사유로 공단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스피닝 자전거를 우리 이웃과 나눠 쓰고 어르신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스피닝 자전거 15대를 재정비하여 ‘사랑의 운동기구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7일에는 중구종합복지센타 에서는 경화수공단이사장 및 시설관리 공단직원들과 중구 노인회 소화지회장 중구의회 소재권의원 이정미의원등이 참삭한가운데 수직구조대를 활용한 탈출 시연회를 가졌다.
여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