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원으로”
지난해 6·5보궐선거로 서울시의회에 입성해 1년 간의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펼쳐온 서인종 의원. 서 의원은 “무엇보다도 주민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활동했다. 주민이 심부름꾼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는 생각을 갖고 주민의 가려운 곳을 찾아서 긁어주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1년 간의 활동이지만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으로 발빠르게 중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가시적인 성과도 많이 얻었다.
지방의원의 유급제 문제에 대해 서 의원은 “활동을 해 보니 유급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선적으로 보좌관제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지역의 일도 챙기면서 의정활동을 펼치려면 전문적인 보좌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분할에 대해 서 의원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인데 수도마저 두 동강이를 내려는 것은 범국민적으로 막아야 한다. 지역은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개발해서 발전시키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고 피력했다.
시의원의 가장 큰 덕목으로 서 의원은 ‘자신이 한 말은 반드시 실천하고 책임질 줄 아는 것’이라고 꼽는다.
“자기의 본분을 알고 열정적으로 사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삶이라고 생각한다. 시의원으로서의 본분을 찾아서 행동하는 의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 주민들도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기를 바란다”고 서 의원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