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에게 듣는다 - 2
시의원에게 듣는다 - 2
  • 유인숙기자
  • 승인 2005.06.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인종 서울시의회 의원(교육문화위원회 위원)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원으로”

 

지난해 6·5보궐선거로 서울시의회에 입성해 1년 간의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펼쳐온 서인종 의원. 서 의원은 “무엇보다도 주민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활동했다. 주민이 심부름꾼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는 생각을 갖고 주민의 가려운 곳을 찾아서 긁어주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종 시의원1년 간의 활동이지만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으로 발빠르게 중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가시적인 성과도 많이 얻었다.

지방의원의 유급제 문제에 대해 서 의원은 “활동을 해 보니 유급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선적으로 보좌관제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지역의 일도 챙기면서 의정활동을 펼치려면 전문적인 보좌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분할에 대해 서 의원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인데 수도마저 두 동강이를 내려는 것은 범국민적으로 막아야 한다. 지역은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개발해서 발전시키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고 피력했다.

시의원의 가장 큰 덕목으로 서 의원은 ‘자신이 한 말은 반드시 실천하고 책임질 줄 아는 것’이라고 꼽는다.

“자기의 본분을 알고 열정적으로 사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삶이라고 생각한다. 시의원으로서의 본분을 찾아서 행동하는 의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 주민들도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기를 바란다”고 서 의원은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