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에게 듣는다 - 1
시의원에게 듣는다 - 1
  • 유인숙기자
  • 승인 2005.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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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삼 서울시의회 의원(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주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의원으로”

 

3년여 동안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주민들의 작은 민원도 성실하게 챙기며 활동해 온 성하삼 의원. 성 의원은 “매일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해 활동하려고 노력했다. 청계천복원사업이 완공되는 10월이 되면 중구가 급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런 기운을 받아 중구가 더욱 융성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다시 하여 열심히 뛸 것이다”고 밝혔다.

의회 100% 출석률을 보이며 초선으로서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17조원에 달하는 시 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 감독을 했다.

보좌관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한다는 성 의원은 “생계도 유지하면서 의정활동을 혼자서 하기에는 솔직히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 유능한 보좌관을 두면 그것이 바로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로 환원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수도 이전 반대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위헌 판정을 이끌어 냈고 수도분할반대 시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번 헌법소원 제출에 청구인으로 속해 있다. “시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끝까지 책임지고 수도분할을 막아낼 것이다. 서울시와 중구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하늘처럼 섬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성 의원은 “지역 내의 숙원사업을 조속하게 해결하지 못해 안타까울 때가 많다. 주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서 전력을 다해 주민에게 인정받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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