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제10대 김길성중구청장 취임2주년 특집인터뷰
민선8기 제10대 김길성중구청장 취임2주년 특집인터뷰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4.06.13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길성 중구청장“주민에게 버팀목 같은 든든한 중구”가 되겠다 밝혀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풀어나가고 ‘신당10구역’과 같은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

중구,지역특색 반영 중구만의 어르신 복지사업 ‘2024 노인복지 기여 우수 자치구.
김길성중구청장(좌측)이 본지변봉주발행인과 취임2주년기념 인터뷰를 하고있다.
김길성중구청장(좌측)이 본지변봉주발행인과 취임2주년기념 인터뷰를 하고있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풀어나가고 신당10구역과 같은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

갈등소통방은 주민에게 큰 호응.주민 간의 사소한 문제를 공공이 해결.

신중앙시장, 주차장, 통합안내소, 보행공간이 확충될 남대문시장의 대변신.

산후조리비용 최대 150만원 지급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조성.

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학생 1인당 교육기관 보조금 1라는 타이틀.

지역특색 반영 중구만의 어르신 복지사업 ‘2024 노인복지 기여 우수 자치구.

전문 (오는 71일 이면 민선8기 제10대 김길성중구청장 취임2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김구청장은 중구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구의 오늘과 미래의 중구를 설계하며 구민이 우선으로 삶의질을 최대한으로 높이는데 보다낳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Q. 취임 2주년을 맞는 소회와 보람 있었던 일은?

A. 2년 동안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지만, 지자체장으로서 늘 어깨가 무겁습니다. 구정은 알면 알수록 어렵고, 주민들의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것에 무거운 책임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중구 발전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렸던 지난 2년 간 가장 빛났던 순간은 남산 고도제한 완화신당1구역등 오랜 숙원 사업을 주민과 함께 해결했을 때입니다.도심에 거주한다는 자긍심을 드릴 수 있었던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지정도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도 주민 편에서 1,300명의 직원들과 하나 되어 생동감 있는 서울의 중심 중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Q. 남산고도제한 완화 관련 지역별, 세부적 괄목할만한 성과는A.역동적인 도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건물의 가치는 시간의 흐름에 맞춰 변해야 합니다. 6월 말 서울시 고도지구 재정비()을 통해 30년 간 멈춰있던 남산고도제한빗장이 풀렸습니다. 지난해 7월 중구가 주민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에 제출한 내용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결과입니다.현재 12m, 20m 높이 규제를 적용받는 지역이 16m~40m까지 완화됩니다.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 지역이 해당됩니다. 아울러 남산 주변 고도지구 내 정비사업 추진 시, 경관 가이드라인 및 심의를 통해 45m까지 높이 규제가 추가 완화되었습니다. 주변부와 개발차이가 현격했던 약수역과 회현역 일대 지형에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제 고도제한 완화에 따라 내 집을 얼마나 높여서 지을 수 있을지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내 집 설계 전문가 사전검토 서비스(남산 드 데생)’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최초 제공하는 서비스로 비용의 반은 중구가 부담합니다.이번 고도제한 완화에서 제외된 곳에는 남산 고도지구 내 노후 집수리 서비스(남산 드 메종)’을 지원합니다. 중구와 협약을 맺은 KT에스테이트가 공사비와 전문인력을 지원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노후된 주택을 고쳐드립니다.

 

Q. 신당 10구역 등 재개발, 재건축 신속 추진 관련 사업과정 및 성과를 말해달라?A.중구에서는 20년 동안 주택조합 설립이 전혀 없었습니다. 신당 10구역은 2015년 정비구역 해제라는 고비를 맞기도 했으나 주민의 강한 의지와 공공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1228일 조합설립인가가 났습니다.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정비구역 중 공공지원을 통해 주택 재개발조합이 설립되는 최초 사례입니다. 더 나아가 조합설립에 필요한 동의율 75%를 단 36일 만에 달성하는 기록까지 달성했습니다. 개미골목으로 불리던 이곳은 이제 1,423세대가 입주할 35층 공동주택단지로 탈바꿈할 것입니다.더불어 중구 이곳저곳에서 재개발 관련 주민들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중림동 398번지 일대는 교통이 편리해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인데 이곳도 동의서 징구개시 30일 만에 70% 동의를 달성해 조합설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Q.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및 전통시장 지원 정책은 ?A.중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40개의 전통시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권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상권발전소를 설립했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가 각각의 상권 특성을 살린 행사나 축제를 기획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법도 알려줍니다. 체계적인 상권지원을 위해 회원 14,600명을 대상으로 상인 경영 실태 조사를 실시해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중구의 시장은 글로벌 랜드마크로 변화할 준비도 마쳤습니다. 전통시장 건축혁신 프로젝트로 선정된 신중앙시장과 남대문시장은 아케이드설치와 함께 보행공간과 주차장, 통합안내소가 확충됩니다. 중구의 놀라운 변화는 바로 시장에서 시작합니다.

 

Q. 인구감소 대책 및 유입 방안에 한마디A,‘머물고 싶은 중구를 꿈꿉니다. 우선순위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살만한 집이 늘어나야 합니다. 사람이 모여들고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지역에 활력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중구의 인구 지표가 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운지구로 1,636세대가 전입했습니다. 1인 가구를 비롯한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됐고, 인구 통계 분석으로 1인 가구 정책과 출산양육지원금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더해서, 임신부 가사 돌봄 지원서비스, 산후조리비용 최대 150만 원 지급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언론에서 큰 화제가 된 일곱 째 다둥이의 주인공도 바로 중구에 있습니다.

 

Q. 타지자체 대비 중구 교육정책의 특색은 어떤 것이 있는가?A.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학생 1인당 교육기관 보조금 1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 역량을 끌어 올리겠다는 중구의 굳은 의지입니다.중구 초등 돌봄은 정부 늘봄 정책의 방향성이 구체적으로 나올 때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책임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 혜택이 중·고등학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중구만의 학교 밖 교육사업도 펼쳐 공교육을 보완하고 있습니다.규 교과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초등학생의 ‘4차 산업 프로그램’ ‘인성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중·고등의 찾아가는 대학’, ‘창업 체험교육’, ’금융경제교실’, 부모자녀 진로캠프등은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톡톡 간담회를 통해 유치원과 초··고교 20곳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했습니다. 특히 영락유치원의 예술 현장 체험학습, 대경중 독서캠프, 덕수중 한마음 체육대회 등 학교별 특화 체험 프로그램은 반응이 좋습니다. 장원중의 전자칠판 설치, 성동고 시청각실 리모델링 등 학교시설 개선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Q. 65세 이상 어르신 복지정책 및 사업을 밝혀 달라.A.중구 주민 다섯 명 중 한 명은 어르신입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번째로 높습니다. 초고령화 시대에 맞서 어르신 친화정책을 세심히 살피고 있습니다.우선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롤 돕고자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 교통비를 월 3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르신들의 교통비 사용이 점점 늘어나고 사회활동 참여도가 높아져 사업효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어르신헬스케어센터는 샤워시설이나 욕조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위생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노후 생활안정에 가장 든든한 복지는 일자리사업입니다. 지난 4월에 개관한 서울 중구 시니어클럽에서는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은 모두 일하실 수 있도록 상담과 취업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이 몰려있는 중구의 특성을 살린 중구유통사업단, 스마트팜 사업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일자리사업도 운영할 예정입니다.이외에도 장기요양등급,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혜택을 못 받으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거동불편 어르신 목욕 지원사업244월 말 현재 190건이 운영되어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정착되었습니다.이와 같은 지역특색을 반영한 중구만의 어르신 복지사업은 ‘2024 노인복지 기여 우수 자치구에 선정되어 주목받았습니다.

 

Q.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 평가최우수상 결실을 맺은 소회를 말한다면?A.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주민과 소통한 결과입니다. 대현산 배수지공원 모노레일 개통 골목길 안전화를 위한 CCTV 확대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거동불편 어르신 목욕지원 사업 출산양육지원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구청장과의 대화채널 운영 등 사업을 꼼꼼히 수행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남산고도제한 완화,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통한 신당 10구역, 중림동 398 지역 재개발 신속 추진 등 긴 안목으로 추진해 온 공약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중구의 도심 재개발에 새로운 획을 긋고 비전을 제시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여깁니다. 직원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로 주민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고, 신뢰를 쌓은 결과 다양한 성과로 나타나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Q. 임기 반을 보내시고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남은 임기동안 주목하실 구정방향은?  A지역의 가시적인 발전과 함께 중요한 것은, 주민이 그 안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주민 간의 갈등이 없어야 합니다. 중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갈등관리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화 한 통이면 전문가가 직접 주민을 찾아가 이웃 간 분쟁을 조정해주는 갈등소통방은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주민 간의 사소한 문제를 공공이 해결해 주면서, 갈등 이전에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분들께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동별 화목데이트와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톡톡 간담회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갈등을 미리 예방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하신다면 A.언제나 주민 여러분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최근 쌍림동에 87개 분리된 땅에 100여 명의 재산권을 회복해 준 사례가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공동소유주로 묶여 내 이름으로 재산을 활용하지 못하고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개인 간 문제를 구에서 두고 볼 수 없어 적극 나선 결과입니다. 70년 만에 개별 등기부 등본을 받아보시고 기뻐하신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지자체장만이 맛볼 수 있는 감동적인 사례입니다.남은 임기 2년 동안에는 중구가 주민 개개인 모두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주민에게 먼저 다가서는 적극행정을 펼치며 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를 실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리 편집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