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주민에게‘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실시
중구, 주민에게‘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실시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4.09.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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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소공동을 시작으로 15개 동별 자원순환 교육 실시
동별 교육일 7일 전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 신청 가능
쓰레기연구소 ‘새롬’과 ‘중구자원재활용처리장’에서 교육 진행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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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95일부터 1031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

 

자원순환과 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중구 내 15개 동별로 차례대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동 주민센터에 모여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인 새롬으로 이동하여 1시간 동안 자원순환 관련 강의를 들은 후 중구자원재활용처리장을 방문해 약 30분가량 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새롬에서 진행될 강의는 쓰레기 감량 실천 방법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자원재활용의 중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중구자원재활용처리장에서는 중구 내 배출된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다. 견학을 통해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은 물론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투입되는 막대한 자원과 노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자원순환 활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교육일 7일 전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별 20명씩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은 95일 소공동에서 시작해 1031일 중림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쓰레기는 버리면 끝이 아니라 그 뒤에 처리하기 위한 막대한 자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주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자원순환의 주역으로 지역사회 쓰레기 절감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여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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