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나미 위원장 중구 선진화된 행정시스템 극찬
일본 오따와라시의회 인나미 위원장 외 행정시찰단이 지난달 27일 중구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방문중 행정시스템 우수구인 중구의 행정 정보화와 전산시스템 운영상황을 시찰하기 위한 것으로 중구청 전산정보과와 민원봉사과 등을 둘러봤다.기획상황실에서 관련부서 간부들이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광수 기획예산과장은 환영사에서 “중구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중구는 한국의 수도 서울의 심장부이다. ‘비전중구2020 기본계획’을 수립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구의 정보화와 전산시스템 등 선진화된 행정정보를 시찰하고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인나미 오따와라시의회 위원장도 답사를 통해 “행정업무로 바쁜 가운데 시찰단을 환영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한다. 일본 오따와라시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일본의 중심도시이다. 또한 도로·철도·경제·교육·문화 등이 발달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특히 한국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며 “서울의 중심지역인 중구의 선진화된 행정조직을 많이 배우고 가게 된다. 이번 방문이 양국의 우호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중구의 역사와 소개에 관한 영상물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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