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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내과의원
  • 승인 2005.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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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의 증상과 예방법
 

반도내과의원 김향인 원장날씨가 습하고 더워질수록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동시에 식중독균의 활동 지수도 높아진다.

특히 올해는 더위와 장마가 일찍 찾아온 만큼 식중독 예방도 미리미리하여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감염 원인인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우유 달걀 닭 육류 등에서 발생하며 심한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오한 등이 나타나고 설사에 피나 점액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최근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과 녹색거북이가 살모넬라의 중요한 오염원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장염 비브리오균은 어패류를 통해 사람들에게 주로 감염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선회를 자제하고 익혀 먹어야 한다.

포도상구균도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원인 식품으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크림, 샐러드, 육류(햄 등의 돼지고기 제품) 등이 있다.

이 식중독 환자는 약 70%가 설사 증세를 보이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4시간 이내에 회복된다.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서는 생식이나 온도가 부적절하게 조절된 냉장음식을 피하고 조리된 음식은 4~5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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