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체육회 7월 회의서 논의
중구체육회는 지난 12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성낙합 구청장은 “건설적인 의견이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 다른 곳보다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소중한 만큼 중구의 꿈나무 체육팀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구체육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중구체육회 산하 30∼40대 상비군 40명이 강원도 양구군을 방문해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는 중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중구 서성구에서 2008년 북경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체육시설 견학단이 충무아트홀 체육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내방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0일 충무아트홀 특설링에서 열린 한일 권투 라이벌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재원 씨가 중구청 환경미화원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었다.
종전의 중구체육회 월례회의는 하계 휴가철인 8월에는 열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청계광장 주변을 돌아보며 8월 월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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