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구청장 “중구민 삶의 활력소와 건강지킴이 역할” 당부
중구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유성)는 지난 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성낙합 신임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은 중구 생활체육협의회 임원진과 16개 종목별 연합회장이 참석해 생활체육협의회 활동사항과 추진계획 등에 관해 설명했다.김유성 회장은 “중구 생활체육인을 대표해 취임을 축하드린다. 중구 생활체육협의회는 16개 종목별로 단위클럽을 구성해 총 1,5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며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구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서 생활체육인들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성낙합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생활체육 분야이다. 특히 각종 선거로인해 갈라진 지역민심을 회복하고 안정을 찾기위해서는 각 클럽 회장을 비롯해 생활체육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건전한 생활체육문화 정착에 앞장서주기를 바라고 구 차원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희선 댄스스포츠연합회장이 대표로 성 구청장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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