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사랑봉사단 중부모범운전자 회원 교육
중부모범운전자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뜸사랑봉사단원들이 지난 30일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뜸요법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뜸사랑봉사단 박원규 강사가 뜸요법에 대해 설명하고 뜸의 효능과 치료 효과 등의 이론 강의에 이어 회원들에게 뜸 자가치료법을 실제 뜸을 이용해 강의했다.
박 강사는 “새벽에는 지역봉사를 위해 앞장서고 낮과 밤에는 주로 운전을 하며 활동하는 중부모범운전자회원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뜸요법 교육을 하게 됐다. 교육과정을 거치면 뜸요법은 장소에 구애없이 실시할 수 있는 치료법이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생활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부모범운전자회 황명국 지회장은 “회원들의 대부분이 중년층 이상이어서 건강에 관심이 많은데 이같은 교육을 준비해준 뜸사랑봉사단에게 감사하다. 특히 개개인이 쉽게 할 수 있는 뜸 자가치료법은 회원들의 생활에 유용한 의학 정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뜸사랑봉사단 뜸요법 방문교육은 오는 9월 1일까지 실시된다.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