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생활체육協 회장단 단합대회
중구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영달)는 각 단위클럽 회장단 단합대회를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로 다녀왔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중구생활체육협의회 이영달 회장을 비롯해 16개 단위클럽 회장 및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회장단의 출발 집결지인 구민회관 앞에는 성낙합 중구청장과 성하삼 서울시의원 중구생활체육협의회 김유성 고문 조영훈 이사(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격려하기도 했다.
성낙합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중구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생활체육협의회 임원진들이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에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고 오길 바란다”며 “구 차원에서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에서 회장단들은 청평사와 소양강댐 선사박물관 생태식물공원 등을 견학하고 친선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생활체육협의회 이영달 회장은 “중구협의회가 전국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각 클럽의 임원 및 회원들간의 단결과 친목 도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중구생활체육을 위해 힘써준 각 클럽 회장단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스포츠를 생활화하고 사랑하는 회원들과 중구민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 생활체육협의회의 발전 방안과 가을맞이 연합회장배 대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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