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중구는 관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놓고 있다.
중구는 제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6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및 효행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다과 및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2부에서는 복지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 4개팀 40여명이 출연해 차밍댄스와 영어 합창, 건강체조, 민요 등을 선보이는 등 흥겨운 잔치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각 동별로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각 동별로 열리는 경로잔치에서는 기념식과 구청장 표창, 위안 잔치 등이 마련돼 흥겨움을 더해줄 계획이다.
동별 일정을 보면 ▲10월 10일 회현동(오전 11시 동사무소 3층 강당) 신당6동(오전 11시 문화교회) 신당5동(오전 11시30분 동사무소 3층 강당) 신당1동(낮 12시 한성부페) 황학동(낮 12시 동사무소 3층 강당) ▲10월 11일 명동(낮 12시 동사무소 3층 강당) ▲10월 12일 필동(낮 12시 행복예식장 4층) ▲10월 13일 신당2동(오전 11시 신당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 신당3동(오전 11시 동사무소 3층 강당) 신당4동(오전 11시30분 문화마당) 장충동(오전 11시30분 신광교회) ▲10월 18일 소공동(오전 11시 동사무소 3층 강당) 광희동(오전 11시 구민회관 3층 대강당) 을지로동(오전 11시30분 동사무소 3층 강당) 중림동(낮 12시 약현성당)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