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부문 인센티브만 32억4900만원 확보
중구가 2009년을 알차게 마무리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중구는 2009년도 서울시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 및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각종 인센티브 사업에서 중구가 32억4,900만원이라는 예산을 지원받아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린 것이다.
중구는 지난해 1월 첫 평가인 생활질서 확립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4억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시세입 종합평가 모범구 △시민불편살피미 모범구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우수구 △서울형 어린이집 추진 운영평가 장려구 △노점분야 우수구 △여성정책평가 장려구 등 서울시의 정기평가에서 무려 2억9,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서울시에서 실시한 비정기적인 평가에서도 △생활질서 확립 우수구 △관광특구 평가 최우수구 △도로명 주소 정비사업 우수구 △지역특구 성과 평가 최우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구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시범보건소 선정 최우수구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구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최우수구 등 21개 사업에서 29억54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범정부적으로 추진한 지방재정조기집행 사업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목표액 1천268억원 중 120.1%인 1천523억원을 집행하여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2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서울시에서 실시한 조기집행실적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되어 3억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2009년 중구가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받은 상만 해도 27개에 달하며 인센티브 지원 금액을 포함해 확보한 상금만도 2008년에 비해 9억9,000만원이나 많은 32억원을 훌쩍 넘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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