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보장성 강화 홍보 만전
건강보험공단 중구서부지사(지사장 전세균)는 2005년 3/4분기 자문위원 회의를 지난달 29일 소공동 태림한정식에서 열었다.
이날은 전세균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관한 추진 방안과 주민 홍보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세균 자문위원장은 “최근 건강보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입자의 진료비 본인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공단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암 등의 중증질환 가입자의 보장성 강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질병으로 인한 빈곤층의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공단의 추진사업이 많은 가입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자문위원진들의 좀더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구서부지사의 건강보험 적용현황 및 보험료 부과·징수 현황, 건강검진 실시 현황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추진 배경을 보고하고 보장성 강화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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