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자치구간 공동협력 및 창의행정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개최한 ‘2010년 창의행정 추진회의’에서 중구가 우수구에 선정됐다.
지난달 22일 서울시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각 자치구 간부 7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귀권 중구청 부구청장이 ‘Clean Avenue 조성 및 아름다운 중구 만들기 사업’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중구에서 이번에 발표한 ‘Clean Avenue 조성 및 아름다운 중구 만들기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클린서울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Clean Avenue 조성사업’과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퇴계로와 훈련원로 등 주요 도로에 대한 청소강화를 비롯해 노상 적치물 정비, 불법주정차 행위 단속, G20 정상회의에 따른 가로환경 정비 홍보 등도 포함되어 있다.
중구는 서울시장 표창과 1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