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사업에 동참하고 맑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전담 기간제근로자를 공개경쟁을 통해 추가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총 10명이며 기간제근로자로 선발되면 채용일로부터 8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1일 3만8천원의 임금과 중식비 5천원을 별도로 지급하고, 근로조건은 주 5일근무(1일 8시간)로 건강보험, 고용보험, 국민연금, 장기요양보험 등의 후생복지 혜택을 받는다.
응시자격은 공개채용 공고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거주자이며 공직 근무규정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근무지가 야외이고 쓰레기(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이 주업무인 관계로 신체건강한 자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업무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시민이면 된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응시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를 구비하여 중구청 청소행정과(☎2260-1296)에 방문접수를 해야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단, 채용 신청서나 각종 증명서의 기재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채용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자는 채용에서 제외하거나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1일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