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이 잠잠한 가운데 지난 22일에 한나라당으로 임용혁 중구의회 의원(49)이, 지난 23일 류재택 한국외대 외래교수(50)이 등록했다.
민주당으로 김길원 제3대와 제5대 서울시의회 의원(68)도 지난 19일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서울시의회의원 선거에서는 제1선거구에 한나라당으로 허수덕 비즈니스호텔 토요코인 동대문 사장(45)이 지난 19일 새롭게 등록했다.
중구의회의원 선거에서는 중구나선거구에 한나라당으로 이복연 한나라당 중구당원협의회 나눔봉사위원회 부단장(60)이 지난 22일 새롭게 등록했다.
이로써 중구청장 선거에는 한나라당 2명, 민주당 2명 등 모두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서울시의회의원 선거의 경우 중구제1선거구에 4명이, 중구제2선거구에 2명이 등록했다.
중구의회의원 선거의 경우 중구가선거구에는 2명을 선출하는데 4명이, 중구나선거구에는 2명을 선출하는데 8명이, 중구다선거구에는 2명을 선출하는데 1명이, 중구라선거구에는 2명을 선출하는데 3명이 등록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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