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체육 동호인 화합 잔치
중구 체육 동호인 화합 잔치
  • 김경아기자
  • 승인 2005.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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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회-중부,중림·중부,약수 축구회 우승

 

생활체조대회-손기정문화체육센터·유락복지관B팀 수상

 

제23회 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선수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제23회 국민생활체육 중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6일 청구초등학교 외 3개 구장에서 열렸다.

중구축구연합회 김용철 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라고 동호인 여러분의 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중구축구동호인들이 바라는 전용구장이 중구 관내에 건립되어 다음 대회는 전용구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낙합 구청장은 “오늘 대회가 각 팀의 단합과 팀웍을 확인하는 장이 되길 바라고 패기와 꿈을 담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범 국회의원은 “바쁜 현대인에게 생활체육 활동은 건강증진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오세홍 의장과 중구생활체육협의회 이영달 회장도 “좋은 날씨에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동호인 모두 아무 사고 없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은 중부축구회가, 준우승은 남산형제축구회가 차지했다. 장년부는 중림축구회·중부축구회가 공동우승했으며 노년부 우승은 약수축구회가, 준우승은 중부축구회가 차지했다.

생활체조경연대호;에서 신당3동 어린이집 원생들이 유아체조를 선보이고 있다.한편 같은 날 제3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배 생활체조 경연대회가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중구생활체조연합회 문재영 회장은 “경연대회는 승부를 떠나 생활체조연합회 동호인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는데 목적이 있다고 할 것이다. 동호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모두 한마음으로 뭉쳐 우리가 하나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합 구청장은 “생활체조는 유아에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건강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모두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범 국회의원도 “생활체조경연대회에 와보니 건강하고 아름다운 대회라는 생각이 든다. 생활 속에 녹아든 건강 증진 활동으로 모두가 부담없이 즐기면서 참여하는 진정한 생활체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오세홍 의장은 “생활체조 운동으로 신체의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되찾고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구생활체육협의회 이영달 회장은 “체조운동은 특별한 기구 없이도 몸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체력 연마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사랑이 넘치는 흥겨운 한마당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체조대회 결과 중구청장상은 손기정문화체육센터팀이, 연합회장상은 유락사회복지관 B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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