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당선자에게 듣는다(중구의회)
6·2 지방선거 당선자에게 듣는다(중구의회)
  • 편집부
  • 승인 2010.06.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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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 당선자 김영선(중구의회 가선거구)

주민이 원하는 일 똑 부러지게 실천

당선 소감

유권자 여러분이 권력의 주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감동적인 선거였습니다. 국민의 무서움, 국민의 현명함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겸손한 마음으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아울러 중구에서 최다 득표로 저를 뽑아주신, 중림동과 신당1동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의정활동에서도 최고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거공약 이행 방향

자기주도형 학습지원센터, 24시간 어린이집,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센터 설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교육 여건 개선과 육아와 보육, 노후 복지를 위해 모두 중요하고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입니다. 특히 자기주도형 학습지원센터는 입학사정관제도 도입 등 변화한 입시 환경을 맞아 중구 학생들의 스펙 관리 등 진학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연내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선거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인 만큼 100%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거공보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큰 것보다는 작은 것, 100가지보다는 한 가지를 더 잘하는 의원이 될 생각입니다.
그런 점에서 처음 공약을 만들 때부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하면서 구의원의 입장에서 해낼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가지 주요 공약 이외에도 중구의 오래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보탤 생각입니다.

향후 의정활동 방향

선거 때 약속드렸듯이 발로 뛰면서 중구를 땀으로 적시는 부지런한 의원이 되겠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있기 보다는 언제나 먼저 주민들을 찾아뵙고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희망 상임위원회

상임위원회는 함께 의정활동을 하게 될 동료 구의원들과 협의하여 결정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전·후반기에 각각 다른 상임위원회를 경험하면서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해 관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습니다.

주민에게 한 말씀

부족한 사람을 최다 득표로 뽑아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의 큰 절을 올립니다. 저의 당선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운동원과 당원, 친지 여러분, 그리고 선관위와 구청 등 관계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민주주의의 잔치이자 축제인 선거가 끝났습니다. 이번에 우리 모두 확인한 민심을 받들어 더 좋은 중구, 더 살기 편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두 힘을 합칩시다.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경쟁의 에너지를 이제 중구 발전을 위한 화합의 에너지로 바꿀 때입니다. 저 김영선,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구의원 당선자 허수덕(중구의회 가선거구)

반듯한 자세로 주민 성원에 보답 노력

당선 소감

제 당선보다 당선될 줄 알았던 분들의 낙선이 더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선거 기간 중 큰 마찰 없이 성숙한 모습으로 경쟁에 임했던 후보들의 모습은 참으로 칭찬받을 만합니다. 다음에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당선의 기쁨을 나누기보다는 앞으로의 계획을 차분히 세우면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는 참된 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선거공약 이행 방향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은 경중을 따질 것 없이 모두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들은 임기 내 모두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면 관계상 각 공약과 관련된 세부적인 부분의 실천 계획을 설명 드리기는 곤란합니다만 어느 한 가지 공약을 위한 공약은 없습니다.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고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조금씩 늘고 우리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중구를 만들어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중구에서 아이를 키우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사업을 하고 살아온 저의 이력과 평소 꼼꼼하게 준비하는 성격을 믿어 주시고 성원해 주시면 결과로 말씀을 드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향후 의정활동 방향

이제 저는 주민의 심부름꾼으로 주민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주민들이 선택하고 지지해준 소중한 마음을 4년 동안 가슴 깊이 간직하고 내 자신보다는 주민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중구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면서 알찬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각오를 다져봅니다.
반듯한 자세로, 젊음의 힘으로, 깨끗함으로 추진력 있는 소신을 갖춘 일꾼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겠습니다.

희망 상임위원회

외국계 부동산 회사에서 굴지의 컨설팅을 여러 번 성공시켰습니다. 저의 경험을 살려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선거 과정에서 공약했던 중구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설치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결국 주변 여건을 고려하고 서로 타협해서 꼭 실천하겠습니다.

 주민에게 한 말씀
제가 당선되어 주민들에게 실천으로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기쁩니다. 이 마음을 끝까지 가져가겠습니다.
4년 뒤에 구의원 혼자한 일이 아니라 주민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진 발전된 중구의 모습을 함께 즐기고 축하할 수 있게 저를 지켜 봐 주시고,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채찍질 해주시고, 부족한 것이 있다면 가르쳐 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알려 주십시오.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구의원 당선자 소재권(중구의회 나선거구)

성실하고 깨끗한 의정활동 실천하는 일꾼

당선 소감

이번 선거에서 저의 진심을 알아주시고 선택해주신 것에 대해 무엇보다 먼저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거 운동기간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주민 분들께서 바라는 여러 가지 점들 잘 기억하고, 하나하나 실천해가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분들이 보여주신 뜻을 잘 새겨듣고, 겸손한 자세로 성실하게 일하여 주민 여러분들께서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셨다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거공약 이행 방향

이번 선거가 첫 출마여서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제가 당선될 수 있었던 힘은 진정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중구에서 26년이 넘게 살면서 한분 한분을 제 이웃으로서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귀어 온 것이 이번 선거에서 귀한 한 표로 돌아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임기 동안 주민과의 약속을 차분하게 실천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계획을 세워 이뤄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여성과 아이들이 편안한 동네,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네, 주거환경이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데 주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향후 의정활동 방향

이번 선거에서 주민여러분의 뜻에 의해 새롭게 구성된 6대 중구의회는 그동안의 경쟁과정에서 겪은 크고 작은 일들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포용하고, 저 뿐만이 아닌 모든 의원이 중구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현대아파트 재건축 제한에 대해서 특별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중구를 대표하는 재래시장 중 하나인 중앙시장에 공공화장실 설치와 주차장 신설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희망 상임위원회

중구의회의 각 상임위원회의 업무가 모두 중요하지만, 저는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현대아파트 재건축 문제나, 중앙시장 주차장 건설 문제, 신당5동 다산 공원에서 신당역 방면 도로 신설 등 건축 관련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일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주민에게 한 말씀

사랑하는 중구 주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저의 진심을 알아주시고 선택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당선을 위해 보내주신 성원, 믿음 모두 소중하게 마음에 새기고 성실하고 깨끗하게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주민과 늘 함께하면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구의원 당선자 조영훈(중구의회 나선거구)

3선 경험 제대로 살려 일등 의정활동 전개

당선 소감

존경하는 신당5동, 신당6동, 황학동 주민 여러분의 큰 사랑으로 다시 한 번 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사랑보다 더 큰 활동으로 꼭 보답하는 조영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제3대와 제4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할 당시에 열심히, 그리고 진정성을 가지고 활동했는데 그런 점을 오래도록 기억해 주셔서 이번 선거에서도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민들의 신뢰만큼이나 3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똑 부러진 활동으로 중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습니다.

선거공약 이행 방향

선거 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약속으로 제시한 공약은 100% 실천을 목표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산재해 있는 고질적인 민원도 확실한 대안책을 마련하여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이미 당선이 확정된 날부터 중구청 관련부서와 민원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살고 싶은 신당5동, 행복한 신당6동, 활기찬 황학동을 만들기 위해 내세운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며 더 나아가 중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대안이나 대책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향후 의정활동 방향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선거기간 동안 주민과 만났습니다. 그 말 그대로 주민과 약속을 지키면서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해내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제3대와 4대 중구의회에서 활동할 당시 조례박사라는 별칭이 생겼을 정도로 실생활에 유용한 조례를 많이 발굴해 냈습니다. 이번 임기 동안에도 주민 밀착형 조례를 더 많이 제정해서 현실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희망 상임위원회

두 번의 의정활동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해도 맡은 임무를 잘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초선의원들이 자신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를 우선적으로 배정하도록 배려한 후에 부족한 상임위원회에 소속되어 전반적인 사안을 다룰 생각입니다.

주민에게 한 말씀

이제 6·2 지방선거는 끝이 났습니다. 유권자분들이 어떤 후보를 지지했던 간에 지금부터는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중구발전을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그동안 저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준 주민들과 지지자분들, 선거운동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평생토록 간직하면서 일등 당선, 일등 의정활동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구의원 당선자 김수안(중구의회 다선거구)

4선의 영광 주민 불편과 현안 해결로 보답

당선 소감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우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승리의 영광을 안겨준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민들이 김수안을 선택해 주신 것은 그래도 청렴하고 원칙대로 올바르게 활동을 펼쳐 온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인정해 주신 것이라고 믿고 앞으로도 그렇게 활동해 달라는 열망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 승리의 기쁨보다는 무한한 책임감이 어깨를 무겁게 합니다. 4선이라는 영광에 더해 힘찬 새 걸음으로 새로운 중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선거공약 이행 방향

12년이라는 의정활동 기간 동안 주민과의 약속을 철칙으로 알고 지켜왔습니다.
주민 봉사를 통해 희망을 배달하는 배달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선거 기간 골목을 누비며 주민과 만나 뜨겁게 손잡고 약속했던 모든 일들을 임기 내에 하나씩 단계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그동안 쌓은 경륜에 열정을 더해 활동할 것입니다.
수시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지역의 현안, 작은 주민 불편이라도 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항상 열린 귀를 갖고 밤낮 없이 뛸 것이며 실생활과 밀접한 복지와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입니다.
남산고도제한으로 인한 개인 재산피해 보장과 체육시설 확충, 직능단체 자립보장 기금 조성 등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의정활동 방향

무보수 구의원으로 그동안 받은 의정비를 모두 주민에게 환원했습니다. 이는 처음으로 구의회에 입성하면서 내 건 약속을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제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런 마음 변치 않고 제6대 중구의회에서도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의정비 모두를 기탁할 것이며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는 의원, 주민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희망 상임위원회

4선의 구의원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무엇보다도 의회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당리당략을 떠나서 주민의 입장에서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주민에게 한 말씀

항상 믿고 지켜봐 주신 주민 여러분께 늘 감사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4년의 임기 동안 일로써 보답하는, 정말 믿음직스럽고 충직한 의원이 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초심을 그대로 간직한 채 주민의 동반자가 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언제든지 질책과 격려, 사랑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구의원 당선자 황용헌(중구의회 다선거구)

찾아가는 민원 전도사로 생활 밀착형 활동

당선 소감

무엇보다 유권자 여러분께서 공직자로 경험이 있는 저를 심부름꾼으로 뽑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공직자로 봉사해 왔지만 이번에는 주민의 진정한 심부름꾼으로 그리 낯설지 않은 의회에서 여러분께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선거공약 이행 방향

당초 거대한 공약은 내세우지 않았으므로 공약 이행에는 별 문제가 없겠지만 주민 곁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보살펴야 하는 의정활동에서 매주 수요일 수요민원 창구를 개설하여 다가가는 그리고 찾아가는 민원 전도사가 되고자 합니다.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찾아가는 민원창구 수요민원창구를 선거구역인 신당2동 장충동 필동 회현동에 개설하여 수요일 마다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와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 후 통보하는 수요민원창구를 활성화 하고자 합니다.
인터넷을 활용한 주민 의견 수렴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향후 의정활동 방향

의정활동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행정직군의 상임위원회에서 집행부와 의회 간에 마찰 없이 소통의 의정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또한 주민의 편에서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구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오랜 행정경험을 갖춘 만큼 전문적인 의회활동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공부할 것이며 국가정책이나 법령 재·개정에 따른 중구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에방하고 한 발 앞선 조례 제정 등으로 앞서가는 중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희망 상임위원회

집행부인 구청에서 행정직군으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으므로 행정보건위원회나 복지건설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4년이라는 임기 동안 두루 경험을 쌓아서 주민에게 신뢰 받는 의원상 확립에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에게 한 말씀

초심을 잃지 말라는 선거운동기간의 유권자의 뜻을 받들어 4년 동안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사항들을 차근차근 이행하고자 합니다.
중구가 더 살기 좋고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선거 기간 동안 골목골목을 누비며 세웠던 약속들을 하나씩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그 성원에 2배 이상 보답할 수 있는 일 잘 하는 우리동네 일꾼이 되도록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항상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구의원 당선자 박기재(중구의회 라선거구)

주민 목소리 올곧게 대변하며 충실히 활동

당선 소감

주민의 선택으로 제6대 중구의회에 입성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유권자 한 분 한 분을 만나면서 느꼈던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주민의 목소리를 올곧게 대변하는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선거공약 이행 방향

무엇보다도 말보다는 실천하는 의원이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그래서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구의원으로 4년의 임기를 알차게 보낼 것입니다.
장애인과 어르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세웠던 공약사항은 우선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차분히 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수시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개선이 시급한 문제들은 언제든지 최 일순위로 처리할 수 있도록 발빠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또한 지역구인 신당3동과 신당4동의 최대현안을 차분하게 다시 검토하여 하나씩 개선하고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노약자를 위한 목욕탕 건립과 중학교 정상화 협의회는 반드시 이행할 생각입니다.

향후 의정활동 방향

중구의회가 이제는 제6대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인 기초의회 폐지에 대한 목소리도 한층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된 활동을 통해서 주민 실생활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기초의원들이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4년이라는 임기 동안에 게으름 피우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주민의 복지 확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희망 상임위원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 중구의회였던 만큼 이제는 제대로 된 의회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회 전반적인 운영과 조율을 통해 정말 일하는 중구의회, 열정에 찬 중구의회를 실현해 가고 싶습니다.

주민에게 한 말씀

이번 6·2 지방선거에서는 민심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깨닫게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중구민 여러분의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느끼게 해준 선거입니다. 그런 마음들을 하나씩 소중하게 챙겨서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더 이상 성난 민심을 만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모든 중구민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주민과 소통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불편사항이나 개선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 박기재를 찾아 주십시오. 주민의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찾고 차선책을 모색하는 똑똑한 일꾼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구의원 당선자 이혜경(중구의회 라선거구)

탄탄한 의정활동·섬기는 의정활동 실천

당선 소감

구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6·2 지방선거는 뜻밖의 결과였습니다. 특히 우리 서울시민과 중구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들이기에는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한나라당이 영양제 주사를 맞았다는 생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의 당선소감을 말씀 드리기보다는 이번에 출마하신 한나라당의 구청장 후보, 시의원 후보, 그리고 구의원 후보들의 안타까운 결과에 심심(心心)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인내천(人乃天) 즉,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지난 4년의 임기동안에는 중구 살림살이를 꿰뚫어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웠다면, 이번에 우리 주민들께서 저에게 주신 임기동안에는 탄탄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섬기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선거공약 이행 방향

저는 이번 선거에서 주민들로부터 재평가를 받은 이유 중 하나가 2006년 선거를 통해서 밝힌 공약을 잘 이행하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선거기간동안 밝힌 핵심 공약은 우리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어르신들의 복지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는 제가 그동안 잠시도 눈을 돌리지 않고 고민하고 있던 문제입니다. 저에게 주어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공약을 이행한 결과를 주민들에게 당당하게 내놓을 것입니다.

향후 의정활동 방향

지난 임기에서 집행부의 일방통행식 구정(區政)을 견제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의원들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였기 때문에 의정활동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중구의회 원 구성은 안타깝게도 여소야대(與小野大)의 구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사실은 이번에 함께 일하게 된 의원님들의 성품을 보았을 때, 매우 합리적인 분들이라 여야(與野)를 막론하고 진정으로 중구를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어 의논한다면 보다 폭넓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희망 상임위원회

제5대 중구의회에서 두루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상임위원회라도 중구발전을 위한 활동이 가능한 만큼 잘 조율하여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주민에게 한 말씀

늘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일한다고는 했습니다만, 조금씩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음에도 저 이혜경을 선택해주신 주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 성원은, 주민여러분들께서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주민위주의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늘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중구의회 의원 이혜경이 되겠습니다.


구의원 당선자 송희(중구의회 비례대표)

구민 목소리 귀기울이는 꼭 필요한 구의원

당선 소감

구민 여러분들의 따뜻함과 사랑이 담긴 지지에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구민들의 고마움과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 터득한 지혜와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주민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불편사항을 면밀히 찾아 해결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선거공약 이행 방향

무엇보다 어린이들을 건실하게 키우는 것이 제일이고, 어렸을 때의 삶은 평생을 좌우하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자라날 때 세상은 밝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중구 아동들을 위해 구립어린이집의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와함께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등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우리의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젊음을 발산할 수 있도록 안전한 거리, 활기찬 거리, 청소년문화가 살아 숨쉬는 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은 지금 시대의 화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취업을 원하는 중구민들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획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습니다.
노손 케어 수당 신설 및 지급을 추진하겠습니다. 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중 손자를 돌보며 함께 생활하는 분들에게 손자를 돌볼 수 있는 일정액의 수당을 분기별로 지급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향후 의정활동 방향

주민들 한명 한명의 목소리를 가까운 곳에서 귀기울여 듣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구민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구정을 하는데 힘을 쓰겠습니다.

 희망 상임위원회
초선의원으로서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후반기에 행정보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 등에서 두루 활동하면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에게 한 말씀

이 세상 무슨 일이든 지혜와 사랑으로 풀어가며, 약한 쪽에서 생각하고 해결함이 옳고 이웃의 행복에 함께 즐거워하며 슬픔을 함께 할 줄 아는 마음이 정녕 사람의 행복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중구민 여러분!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우리 손에 손을 잡고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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