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당선자에게 듣는다(교육의원)
6·2 지방선거 당선자에게 듣는다(교육의원)
  • 편집부
  • 승인 2010.06.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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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원 당선자  정상천(서울 제1선거구)
(중구·종로구·강북구·성북구)

서민 중심·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

당선 소감

먼저 서울특별시 제1선거구(중구·종로구·성북구·강북구)에서 저를 교육의원으로 뽑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개인적으로 처음 도전한 선거이고, 특히 온 나라를 시끄럽게 만든 초유의 교육부정과 비리 사태에 이어진 교육의원 선거이기에, 떨어지더라도 정직하게 그리고 투철한 준법정신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임했습니다.

선거공약 이행 및 향후 활동방향

주어진 임기 동안에 공약을 지키고 서울교육을 바로 세워 세계일류 서울교육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됩니다. 교육의원으로서 먼저 서민중심의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교육은 희망입니다. 교육을 통해서 학생은 미래의 희망을 실현해 나가며 한 가정은 행복한 미래를 약속합니다. 그리고 사회는 건강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됩니다.
과다한 교육비용은 학부모님을 힘들게 하고 열심히 공부하고자하는 학생을 좌절시키는 것이 현실입니다.
공교육을 보다 충실히 하여 교육비용을 최소화시키고, 특히 서민가정에 대한 무상급식 지원, 방과후 활동비 지원, 특수교육비 지원 등 교육지원 혜택을 늘려서 서민가정에 교육이 경제적 부담없이 희망을 주도록 의정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또한 교육청과 학교의 교육부정과 비리를 철저히 파헤치고 관련자를 교육현장에서 완전 퇴출하는 ‘교육 포청천’이 될 것입니다.
사회의 어느 분야보다도 교육 분야에서는 부정과 비리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비리의 온상에서 미래의 희망을 키워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부정과 부패! 교육현장에서 뿌리 뽑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교육의원으로서 서울교육을 세계일류로 거듭나도록 정책개발과 제언 등 연구 노력에도 매진하겠습니다.

시민에게 한 말씀

25년간 교사로 성실하게 직접 학교교육 현장을 체험하였기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애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며, 부정과 비리로 지탄의 대상이 된 서울교육의 현실을 올바르게 바로 세워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지인들의 추천과 재촉에 선거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제가 내세운 정책을 옳게 판단하여 주시었고, 젊은 정신으로 열심히 뛰겠다는 자세에 많은 점수를 주신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젊은 사람을 믿고 힘을 실어준 시민여러분의 선택에 보답하고자 현장중심 젊은 교육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며 다시 한번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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