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가 전하는 7일간의 마니또 이야기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석철)는 지난 9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7일간의 마니또 이야기 발대식을 열고 1365 슈퍼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365 슈퍼볼 봉사활동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릴레이 활동으로 열린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슈퍼볼 봉사활동 사업비를 지원하고 슈퍼볼 활동 기간은 자치구별로 자율 선정해 운영한다.
중구는 지난 9일 발대식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현옥 센터장과 관악구자원봉사센터 김연숙 소장이 1365 슈퍼볼 봉사활동의 상징인 슈퍼볼을 중구자원봉사센터 윤석철 센터장에게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지난 15일까지 7일간 사랑의 화분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자의 요술화분을 비롯해 ▲수세미와 30인의 봉사자 ▲어느 멋진 날! 행복나들이! ▲두근두근 아이클레이 ▲재활용 비누나라 봉사자 등을 주제로 다양한 마니또 이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윤석철 센터장은 “7일간의 마니또 이야기는 중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중구 내 수요처들의 수호천사 마니또가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관심을 갖게 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중구 내 수요처와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자원봉사자간의 유대감이 증진되는 등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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