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관내 1회용품 사용 규제대상업소 및 재활용품 배출 사업장,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환경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시민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 소속 컨설턴트 11명이 재활용의무사업장 및 1회용품 규제대상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며 봉투,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용기 등 1회용품과 폐형광등, 폐전지, 비닐봉지 등에 대한 처리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위반사항별 행정처분 내용을 자체점검 할 수 있도록 점검표도 배부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1회용품사용업소 4,298개소 및 대형빌딩, 병원, 호텔, 숙박업소, 대형매장 등 1000㎡이상 건물 616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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